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오는 31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 연장 가능성에 대해 "일차적으로는 금요일인 오는 31일 쯤 결정해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금주 상황을 보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조치는 내년 1월 2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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