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이 여성들과 성관계 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 불법촬영과 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로 39살 권 모 씨와 비서 성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권 씨는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수십 명과 성관계 장면을 상대방의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하고 영상물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성 씨는 불법촬영을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권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미국으로 도주하려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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