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은 "중계방송사의 카메라 감독이 오늘(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연기를 결정했디"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역학조사가 내일(2일) 진행된다"며 "결과가 나오는데는 하루 이틀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카메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촬영을 맡았고 이 경기를 전후해 다른 경기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구연맹은 "연맹 관계자는 물론, 남녀부 13개 구단 선수단과 직원, 홈 경기 대행사 등 경기에 관련된 전원이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