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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이정후, 올해 연봉 5억 5천만 원…5년차 최고 경신

프로야구 키움 이정후, 올해 연봉 5억 5천만 원…5년차 최고 경신
입력 2021-01-12 11:50 | 수정 2021-01-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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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키움 이정후, 올해 연봉 5억 5천만 원…5년차 최고 경신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 선수가 5년 차 선수 역대 연봉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키움 구단이 공개한 연봉 계약 현황에 따르면,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3억 9천만 원에서 41퍼센트 오른 5억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해 김하성이 기록했던 3억 2천만 원을 넘어 KBO리그 역대 5년 차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2019년 연봉 2억 3천만 원, 지난해 연봉 3억 9천만 원으로 각각 3년 차와 4년 차에도 최고 연봉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140경기에서 타율 3할 3푼 3리에 15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개인 통산 세 번째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낸 박병호가 5억 원 삭감된 15억 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트레이드된 후 깜짝 활약을 펼친 박준태는 팀 내 최다 인상률인 144퍼센트를 기록하며 1억 1천만 원에 계약해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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