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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승부차기 성공' 이재성…킬, 뮌헨에 잡고 이변 연출

'풀타임·승부차기 성공' 이재성…킬, 뮌헨에 잡고 이변 연출
입력 2021-01-14 08:24 | 수정 2021-01-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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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타임·승부차기 성공' 이재성…킬, 뮌헨에 잡고 이변 연출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포칼컵 32강전에서 연장전 풀타임 활약과 승부차기 성공으로 팀의 극적인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14분 뮐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23분 뒤 바르텔스의 골로 균형을 맞추고 1대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선 2분만에 사네에게 프리킥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하우케 발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전을 득점 없이 마친 홀슈타인 킬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이재성을 포함해 모든 선수가 슈팅을 성공시켜 5-5로 맞선 상황에서 뮌헨의 6번째 키커를 막아내고 마지막 슈팅을 넣어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3관왕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16강에 오른 홀슈타인 킬은 다음달 2일 백승호의 다름슈타트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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