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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 지목' 배구 이재영-이다영, 자필 사과문 올려

'학교 폭력 가해자 지목' 배구 이재영-이다영, 자필 사과문 올려
입력 2021-02-10 17:16 | 수정 2021-02-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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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폭력 가해자 지목' 배구 이재영-이다영, 자필 사과문 올려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여자 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자필 사과문에서 "철없던 지난날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려 사죄한다"고 밝혔고, 이다영 역시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상처를 줘 사죄드린다"며 "피해자들께서 양해해준다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소속팀 흥국생명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선수들은 잘못에 대해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들 자매로부터 학창 시절 폭행과 폭언 등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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