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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 매체, "이정후는 이치로와 비견될 재목…곧 MLB서 볼 듯"

美 전문 매체, "이정후는 이치로와 비견될 재목…곧 MLB서 볼 듯"
입력 2021-02-21 11:15 | 수정 2021-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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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문 매체, "이정후는 이치로와 비견될 재목…곧 MLB서 볼 듯"
    미국 현지 야구 분석 매체가 키움의 이정후 선수에 대해 이치로와 비교할 만한 선수라는 극찬을 하며 빅리그 진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전문 분석 매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매년 발간하는 선수 연감 2021년판을 통해 KBO리그 주요 선수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이치로는 비교 대상이 없는 선수지만 굳이 언급하자면 이정후를 꼽을 수 있다"며 타격 스타일과 주루 능력 뿐 아니라 등번호 51번까지 이치로와 비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 메이저리그의 시각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KBO리그 유망주로 샌디에이고에 진출한 김하성이 자주 거론되지만 이정후라면 김하성과 논쟁이 될 만한 선수라고도 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정후가 정교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장타 능력이 향상되는 점에도 주목하면서 미국 야구팬들이 조만간 이정후를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이례적인 수준의 극찬을 펼쳤습니다.

    이 밖에 KT의 강백호에 대해서는 실력 이외에 큰 레그킥과 호쾌한 스윙 덕에 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평가했고, NC의 구창모가 메이저리그에 가기 위해서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부상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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