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08표 중 가장 많은 76표를 얻어 24표를 획득한 우리은행 김소니아를 제치고, MVP를 수상했습니다.
2018~2019시즌 역대 최연소이자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던 박지수는 2년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통계 부문 시상에서도 10개 부문 중 득점상, 2점 야투상, 블록상, 리바운드상, 최고공헌도까지 5개 부문을 휩쓸었고, 베스트 5까지 선정돼 2년 전 자신이 세운 6관왕 기록을 넘어 역대 최초로 7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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