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축구 한일전 명단에 포함됐던 라이프치히 황희찬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독일 작센주 보건 당국의 격리 규정에 따라 복귀 후 격리 면제가 어려워져 황희찬을 차출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또, 그제 아스널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 선수에 대해선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부상 부위 등 몸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대표팀 차출과 관련한 입장을 이르면 모레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이번 주말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에 맞춰 돌아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
정규묵
황희찬 대표팀 합류 불발…손흥민 합류 여부는 주말에 결정
황희찬 대표팀 합류 불발…손흥민 합류 여부는 주말에 결정
입력 2021-03-17 14:30 |
수정 2021-03-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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