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지만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솔락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내주고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으며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8회 교체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92로 낮췄고, 팀이 1 대 2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9승을 기록중인 류현진은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60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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