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신시내티를 상대로 데뷔 후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광현은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2이닝동안 1실점에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두번째 등판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탈삼진 8개는 빅리그 입성 후 한 경기 최다 기록으로, 이전까지는 6개가 최고였습니다.
김광현은 3회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도 4.15로 크게 낮아진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5대 4 한 점 차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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