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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보스턴전 4.1이닝 4K 무실점 완벽투…'선발 기회 보인다'

양현종, 보스턴전 4.1이닝 4K 무실점 완벽투…'선발 기회 보인다'
입력 2021-05-01 12:29 | 수정 2021-05-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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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보스턴전 4.1이닝 4K 무실점 완벽투…'선발 기회 보인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양현종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4와 3분의 1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3회 2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첫 타자를 뜬공으로 잡으며 공 하나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4회와 6회, 7회에는 삼자범퇴로 보스턴의 강타선을 꽁꽁 묶는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 시속 148km의 빠른 공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곁들여 4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각각 1개만 허용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양현종은 평균자책점을 4.15에서 2.08로 크게 낮추면서 선발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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