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연경 소속사 관계자는 "상하이 구단과 계약을 맺었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내용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해 흥국생명에서 뛴 김연경은 2017~2018시즌 소속팀이었던 상하이와 계약하며 3년 만에 중국 리그로 향합니다.
김연경은 국내 FA 자격을 얻기까지 1년이 더 필요한데, 최고 연봉에 재계약을 제시한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임대 이적이 아닌 임의탈퇴 신분으로 묶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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