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스리랑카에 대승을 거두고 사실상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피파랭킹 204위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5차전에서 전반에만 김신욱이 두 골, 이동경이 한 골을 넣어 3대 0으로 앞서갔고 후반에도 황희찬과 정상빈이 연속골을 터뜨려 5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의 레바논이 앞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패해 우리나라는 사실상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오는 13일 레바논과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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