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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수적 열세에도 가나에 3대1 승리

올림픽 축구대표팀, 수적 열세에도 가나에 3대1 승리
입력 2021-06-12 21:43 | 수정 2021-06-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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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축구대표팀, 수적 열세에도 가나에 3대1 승리

    자료 제공: 연합뉴스

    우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가나와 평가전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제주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상민과 이승모, 조규성 선수가 차례로 골을 터뜨리면서 3대1로 이겼습니다.

    1대0으로 앞선 전반 38분 김진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오히려 후반에 두 골을 몰아치며 가나를 제압했습니다.

    가나와의 2번째 평가전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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