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꺾고 2차 예선을 조 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에서 전반 12분 수비진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송민규의 헤더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0분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차 예선을 5승 1무, 조 1위로 마친 대표팀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최종예선을 통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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