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한 아르헨티나가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서 열린 칠레와의 대회 A조 1차전에서 전반 33분 메시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12분 동점골을 내 주고 결국 1대 1로 비겼습니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 악연이 깊은 칠레를 만나 승점 1점을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015년과 2016년 대회 결승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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