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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월부터 수도권 50%-비수도권 70% 관중 입장

프로야구, 7월부터 수도권 50%-비수도권 70% 관중 입장
입력 2021-06-28 14:36 | 수정 2021-06-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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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7월부터 수도권 50%-비수도권 70% 관중 입장

    서울 잠실야구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7월부터 수도권 50%, 비수도권 70%까지 확대됩니다.

    KBO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야구장 관람 인원이 7월부터 1단계 지역은 수용 인원의 70%, 2단계는 50%, 3단계는 30%, 4단계는 무관중으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1단계 60%, 2단계 40%, 3단계 2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합니다.

    7월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대구는 내일 별도로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KBO리그 관중 입장은 거리두기 1.5단계가 50%, 2단계가 30%로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적용으로 인해 구단별로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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