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에 '황의조·권창훈·김민재' [대한축구협회·수원 삼성 제공]
김학범 감독은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만 24세를 넘긴 와일드카드로, 최전방 공격수에 황의조, 미드필드에 권창훈, 중앙 수비수에 김민재를 각각 포함시켰습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지난해 K리그 신인왕 송민규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은 최종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 달 13일과 16일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에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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