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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누누 전 울버햄프턴 감독 선임…2023년까지 계약

토트넘, 누누 전 울버햄프턴 감독 선임…2023년까지 계약
입력 2021-07-01 04:48 | 수정 2021-07-0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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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누누 전 울버햄프턴 감독 선임…2023년까지 계약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새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산투 전 울버햄프턴 감독과 오는 2023년까지 신임 감독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누 감독은 구단을 통해 "뛰어나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만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을 정비할 시간이 부족한 만큼 곧바로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울버햄프턴에 부임한 누누 감독은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고 유로파리그까지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을 13위로 마치면서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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