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에 이어 두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했습니다.
KBO는 두산 선수단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재검사를 실시한 NC에서도 선수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1군 선수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NC 선수 2명을 포함해, 프로야구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잠실과 고척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두산과 3연전을 벌인 KIA 선수단도 전원 검사가 필요하다는 방역당국의 소견에 따라 광주 경기까지 모두 3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와 확진자를 제외하겠지만 현재로선 리그 중단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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