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일본 도쿄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습니다.
유승민 선수위원은 어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리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은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위원은 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격리가 끝날 때까지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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