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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성호, 코로나19로 결원 생겨 극적으로 도쿄행

유도 이성호, 코로나19로 결원 생겨 극적으로 도쿄행
입력 2021-07-21 13:51 | 수정 2021-07-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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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이성호, 코로나19로 결원 생겨 극적으로 도쿄행

    사진 제공:연합뉴스

    유도대표팀 남자 81kg급의 이성호 선수가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어제 밤 늦게 국제유도연맹이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에 나설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남녀 전 체급을 통틀어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이성호 선수에게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유도대표팀은 남자 81kg급을 제외하고 전 체급에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이성호의 합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3년 만에 개인전 14체급에 모두 나섭니다.

    이성호는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한 뒤 25일 출국해 27일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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