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자양궁, 일본 꺾고 은메달 확보…대만과 결승전

한국 남자 양궁이 한일전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고 올림픽 단체전 2연패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 슛오프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4세트까지 일본과 4대4로 비긴 한국은 슛오프에서도 28대28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김제덕의 10점이 일본보다 과녁 중심부에 더 가까이 꽂히면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잠시후 오후 4시 40분부터 대만과 결승에서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