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대표팀이 케냐를 꺾고 올림픽 조별리그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최약체 케냐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습니다.
라이트 김희진이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20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주장 김연경도 16득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A조에서는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과 일본이 1승 1패, 도미니카공화국과 케냐는 2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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