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기대주 황선우 선수가 도쿄 올림픽 자유형 1백미터 준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자유형 1백미터 예선 2조 경기에 출전해 47초56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자유형 100미터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황선우는 어제 열린 예선전에서 47초97의 한국신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하루 만에 자신의 기록을 또 넘어섰습니다.
황선우의 결승 경기는 내일 오전 11시 반쯤 열릴 예정입니다.
스포츠
염규현
[영상] 황선우, 아시아신기록으로 자유형 100미터 결승 진출
[영상] 황선우, 아시아신기록으로 자유형 100미터 결승 진출
입력 2021-07-28 10:35 |
수정 2021-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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