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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년 걸린 올림픽 2연패…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영상] 9년 걸린 올림픽 2연패…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입력 2021-07-28 20:18 | 수정 2021-07-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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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위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대 26으로 꺾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종목 로테이션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아,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정환의 동메달, 2여자 에페 대표팀의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세 번째 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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