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천재'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 진출한 황선우는 47초82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0.58초의 빠른 출발 반응 속도를 보이며 6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황선우는 첫 50M 구간을 6위로 돈 뒤 이후 50M 구간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황선우의 옆 레인에서 출발한 미국의 드레셀이 47초02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내일 오후, 이번 올림픽 자신의 마지막 종목인 자유형 50미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스포츠
남상호
[영상] 황선우, 자유형 100m 5위 기록
[영상] 황선우, 자유형 100m 5위 기록
입력 2021-07-29 11:44 |
수정 2021-07-29 12:4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