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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3관왕 도전' 안산, 개인전 준결승 진출…강채영은 8강서 탈락

'양궁 3관왕 도전' 안산, 개인전 준결승 진출…강채영은 8강서 탈락
입력 2021-07-30 15:26 | 수정 2021-07-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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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3관왕 도전' 안산, 개인전 준결승 진출…강채영은 8강서 탈락

    안산 양궁 개인전 8강 경기 [사진 제공: 연합뉴스]

    사상 첫 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에 도전하는 안산 선수가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산은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8강에서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6대 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이미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개인전에서 앞으로 2승을 더 올리면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이 됩니다.

    함께 8강에 올랐던 강채영 선수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에게 1대 7로 지면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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