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이 한국 여자 체조 최초로 기계체조 도마에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서정은 오늘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기록했습니다.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2점짜리 '여서정'으로 15.333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서는 14.133점을 받았습니다.
여서정은 1996 애틀랜타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스포츠
이덕영
[영상] 여서정 체조 도마서 동메달…한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
[영상] 여서정 체조 도마서 동메달…한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
입력 2021-08-01 18:33 |
수정 2021-08-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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