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환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재환은 오늘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해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데니스 아블랴진과 동점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금메달은 1, 2차 시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14.833점을 획득한 신재환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경기에서 양학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이후 9년 만에 획득한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스포츠
정혜인
[영상] 신재환,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두 번째
[영상] 신재환,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두 번째
입력 2021-08-02 19:37 |
수정 2021-08-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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