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경보 경기에 출전한 최병광이 두 번째 올림픽을 37위로 마쳤습니다.
최병광은 오늘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20㎞ 경보 경기에서 1시간28분12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완주한 52명 중 37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병광은 지난 1시간29분08초의 기록으로 57위에 그쳤던 2016년 리우올림픽 때보다 기록과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의 마시모 스타노가 1시간21분05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남자 20km 경보에서 이탈리아에 17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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