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한국 야구 대표팀의 김현수, 박해민이 이번 대회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은 어제 올림픽 야구 일정이 모두 끝난 뒤 대회 베스트팀인 '올-올림픽 야구팀' 13명을 발표했습니다.
안타 12개를 때려 최다 안타 1위에 오른 김현수가 베스트 좌익수에, 김현수 다음으로 많은 11개 안타를 친 박해민은 베스트 중견수로 뽑혔습니다.
금메달을 가져간 일본은 3명, 은메달을 딴 미국은 5명의 선수를 각각 명단에 올렸고, 대회 MVP는 한일전 결승타를 쳐낸 야마다 데쓰토에게 돌아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