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시즌 10호 결승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2루타 한 개를 추가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최지만의 홈런을 앞세운 탬파베이는 2-0으로 승리하며 토론토의 5연승을 저지했고,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9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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