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리그컵 32강전에서 첫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강한 몸싸움으로 두번째 골의 출발점이 되는 등 풀타임 활약했고,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로 나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후반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황희찬은 팀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 나머지 키커들이 잇따라 실축하면서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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