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10회 연속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3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29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추가골, 교체 투입된 정우영의 후반 34분 쐐기골로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10년 전 같은 경기장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번 골로 개인 통산 A매치 30호 골을 기록했고, 최종예선 9년만에 원정 승리를 따내고 조 2위 자리를 유지한 대표팀은 3위 아랍에미리트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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