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대표팀은 전반 33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29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추가골, 교체 투입된 정우영의 후반 34분 쐐기골로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10년 전 같은 경기장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번 골로 개인 통산 A매치 30호 골을 기록했고, 최종예선 9년만에 원정 승리를 따내고 조 2위 자리를 유지한 대표팀은 3위 아랍에미리트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습니다.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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