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서에 사인하는 최재훈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구단은 "최재훈이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판단을 내리고 발 빠르게 움직였다"며 계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재훈은 "처음 한화에 입단했을 때 팬들께 향후 10년은 뛰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재훈은 2017년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한 후 팀의 주전 포수로 자리잡았고, 5시즌 동안 타율 2할 7푼 7리에 15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송기성

계약서에 사인하는 최재훈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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