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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입력 2021-01-03 05:54 | 수정 2021-01-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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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5만 명이 넘는 등 일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만 7천 725명 늘고 사망자는 44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영국에서는 최근 들어 이틀에 한 번꼴로 신규 확진자수가 이전 최다 기록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5만 3천 135명, 31일에는 5만 5천 89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닷새 연속으로 하루에 5만 명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자 교육계에서는 초등학교 수업을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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