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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40대 의료진,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뒤 사망

포르투갈 40대 의료진,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뒤 사망
입력 2021-01-05 16:39 | 수정 2021-0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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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 40대 의료진,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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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의 한 40대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이틀 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따르면 포르투갈 북부 도시 포르투의 종양학연구소 소아과에서 근무하는 41살 소냐 아세베도 씨가 지난 1일 오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아세베도는 12월 말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백신 접종 후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48시간이 지나 숨졌습니다.

    아세베도는 평소 건강상의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양학연구소 측도 백신 접종 뒤 특별한 증상을 보고받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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