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이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10% 감소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현지시간 5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실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모두 62만2천여대를 팔았지만, 코로나 대확산 영향으로 1년 전에 비해 판매량이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SUV 판매는 40만2천여대로 9% 늘었고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도 1% 증가했습니다.
세계
김정환
현대차,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 10% 감소
현대차,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 10% 감소
입력 2021-01-06 04:19 |
수정 2021-01-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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