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지난해 2월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4% 오른 50.63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소식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인 감산 결정이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계
정희석
국제유가, 11개월만에 최고가 회복
국제유가, 11개월만에 최고가 회복
입력 2021-01-07 07:11 |
수정 2021-01-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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