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현지시간 8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승인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영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3종으로 늘어났습니다.
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달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으며, 모더나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은 봄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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