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올해 가을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다시 불이 켜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9일 미국 공연예술인협회 주최로 열린 가상 콘퍼런스에 참석해 "2021년 가을 중 언젠가" 극장과 다른 공연 장소들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 인구의 70-85%가 백신 접종을 마치는 시점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다만 일정 기간은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장유진
파우치 "가을에 극장 다시 열 수 있을 것"
파우치 "가을에 극장 다시 열 수 있을 것"
입력 2021-01-11 04:05 |
수정 2021-01-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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