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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정원

미 '의회 난동' 해산에 투입된 경찰 또 사망

미 '의회 난동' 해산에 투입된 경찰 또 사망
입력 2021-01-11 10:32 | 수정 2021-01-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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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 난동' 해산에 투입된 경찰 또 사망
    6일 미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해산하는 임무에 투입됐던 경찰관 1명이 현지시간 10일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의회 경찰로 근무하던 51살의 하워드 리벤굿이 비번이던 이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미 의회 경찰은 그를 애도하는 성명을 냈지만 직접적인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의회 난동 사건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한 의회 경찰 소속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이 치료를 받다가 7일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두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백악관과 모든 관공서, 군기지, 군함, 재외 공관에 성조기를 13일 일몰 때까지 조기로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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