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영 신화 통신은 관련 소식을 속보로 보도하면서 김 총비서 외에 중앙위 위원과 후보 위원 인선도 이뤄졌다고 함께 전했고, 중국신문망도 "김정은이 총비서로 선출된 뒤 당의 기율과 감독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CCTV와 인민일보 등도 관련 소식을 속보로 전하면서 김정은이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당 위원장, 무력 최고사령관에 이어 노동당 총비서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의 당내 공식 직함은 집권 초기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위원장, 이번에는 총비서로 바뀌었는데,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부여했던 정치적 상징인 '총비서' 직책을 직접 맡음으로써 노동당의 최고지도자임을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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