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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기 종료 전 텍사스 국경장벽 방문

트럼프, 임기 종료 전 텍사스 국경장벽 방문
입력 2021-01-11 17:01 | 수정 2021-0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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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임기 종료 전 텍사스 국경장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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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의회당 난입 사건 여파로 불거진 해임론에도 불구하고, 현지시간 12일 텍사스주 국경 장벽 건설현장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임기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 텍사스 앨러모 지역을 방문해 400마일, 640km에 이르는 국경 장벽의 완공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이날 방문은 지난 6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 의회 난입 폭력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공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최대 9m 높이의 거대 장벽을 건설하는 것은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완공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임기가 종료되기 직전 자신의 업적을 다시 한번 과시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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