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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 내 자산 조속 반환해야…선박나포는 기술적 문제"

이란 "한국 내 자산 조속 반환해야…선박나포는 기술적 문제"
입력 2021-01-12 00:22 | 수정 2021-01-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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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한국 내 자산 조속 반환해야…선박나포는 기술적 문제"
    한국 국적 화학운반선을 억류한 이란이 선박 억류는 기술적인 문제라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미국의 제재로 한국에서 출금이 동결된 70억 달러에 대한 반환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브리핑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의 도착을 언급하면서 "동결 자산이 조속히 반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4일 한국케미호가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나포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술적 문제로 자국의 사법 절차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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