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간 11일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접종은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약 2시간 뒤에 이뤄졌으며, 그는 "나의 최우선순위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사람들의 팔에 백신을 놓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강연섭
바이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트럼프, 대통령직 있어선 안돼"
바이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트럼프, 대통령직 있어선 안돼"
입력 2021-01-12 05:25 |
수정 2021-01-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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