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환자는 25세의 밀라노 출신 여성으로 팔에 붉은 발진이 생기는 특이 피부 질환으로 2019년 11월 10일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밀라노대 연구팀은 최근 이 여성의 조직검사 기록 등을 재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피부 발진으로 결론 내렸으며, 코로나19 감염자의 5~10%가 피부 질환을 앓는 것을 판단근거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성은 작년 6월 받은 코로나19 혈청검사에서는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연구 결과대로라면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세계 첫 사례보다도 한 달 앞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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