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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증상 감염'에 주목 "코로나 방역의 새로운 위협"

中, '무증상 감염'에 주목 "코로나 방역의 새로운 위협"
입력 2021-01-12 11:01 | 수정 2021-0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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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무증상 감염'에 주목 "코로나 방역의 새로운 위협"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을 공식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하며 확진자 수 줄이기에 급급하던 중국이 무증상 감염을 방역의 새로운 위협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무증상 감염이 중국 코로나19 방역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무증상 감염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보건 전문가들은 글로벌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전 바이러스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다"면서 "특히 스자좡과 신장에서 발생한 무증상 감염은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장 방역 당국 관계자는 "스자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전 한동안 잠잠하게 무증상 감염자들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에 무증상 감염 환자들이 큰 도전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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